기장 아난티 코브 2일차 보키오반자이

 

 

 

2일 차 아침부터
해돋이 멍으로 힐링..! 
너무너무 좋다.

아난티코브 객실에 비치된
커피를 한 잔씩 내려 마시며 

빨간 해와 함께
아주 천천히 아침을 맞이했다. 

호두는 계속 꿀잠 중 ㅋㅋㅋ
#기장해돋이 #기장오션뷰

 

 

 

 
오늘 점심은
아난티 코브 근처

'보키오반자이'라는
한식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배부르게 점심 먹기 전에
운동해야지~~
해안 산책로 고고고!

 

 

해안산책로

 
 

아난티 코브 밖으로
내려오면
해안산책로가
쭉 연결되어 있다.

겨울인데도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비타민D 충전 제대로 했다. 

킥보드도 타보고,
갈대도 꺾어 보고,
새들도 보면서
오른쪽으로 걷다 보면

아난티 힐튼호텔
(아난티 앳 부산 코브)로
이어지고,

#아난티타운 도 나오는데
다양한 레스토랑과 마트,
편집샵, 이터널저니가
위치하고 있다. 

엇 점심까지 굶으려 했는데...
아이스크림 가게가..!

역시 아이스크림은
참을 수 없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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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키오반자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길 70 1층

(연화리신암어민복지회관 앞 공영주차장에서 도보 2분) 
11:30 - 15:00 주차가능, 아기의자 있음

 

 
 

인터넷 검색 중
솥밥 맛집이 있다고 하여

캐치테이블로
미리 점심을 예약하고
방문한 #보키오반자이

아이 데리고 오기에도
메뉴가 너무 좋은 것 같다.

우리는 전복솥밥을 주문했는데 
간도 적절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이라

산책 후 배고픈 우리 가족은
너무 맛있게 먹었다. ^^

이 건물 위에는
#이제부산이라는 호텔도 있다던데,

다음 기회에 한번
와봐야겠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워터하우스에서 수영하고

오늘은 야외 인피니티풀로 올라가서
바다와 함께 노을을 보았다.

워터하우스에서
밖으로 나가는 길을 따라가 보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인피니티풀로 올라갈 수 있다.
#워터하우스 #인피니티풀

 

 

 인피니티풀

 

 
발이 안 닿는
깊은 물속에 들어가기
무서워했던
우리 호두가 달라졌어요...! 

아기일 때부터 물을 무서워해서
일부러 수영장에
더 많이 데리고 다녔었는데,

역시 데리고 다니길
잘한 것 같다...!

처음으로 깊은 수영장에
들어간 모습에 흥분해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던 것 같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

 
 
 
아난티 앳 부산 코브의
유명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았다.

부드러운 곡선형태로
이루어진 통로인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아난티의 세계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트리로 이곳저곳
예쁘게 장식되어 있었다. 

어른이 되어도 괜히
크리스마스가 되면 설렌다. 
나도 선물 주세요~~~~! 
 

 

 

저녁은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
위치한 뷔페 다모임에 방문했다.

야무지게 먹고,
호두도 먹이느라 사진이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랍스터가
무한리필로 나오는데

퀄리티가 좋아서
대만족이었다...!!

(사진찍을 겨를 없음)
또, 호두가 대게에
관심을 보이니

주방장님이 그 모습을 보고
대게를 수조에서 꺼내

직접 만져보게 해주셨다.

주방장님 센스 굳 ^^
감사합니당

그리고 12월 생일이어서
뜻밖에 할인도 받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아난티앳부산코브 #다모임

 
 

 

 

 
 

저녁식사 후 
밤 산책도 하고,

구름 한 점 없어서
별도 많이 보았다. 

수많은 별들이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

아쉬워서 계속 바라보며
눈 속에 담고 또 담았다. 

마지막날이라
괜히 더 아쉽지만,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 여행이 또 기다려지고,

즐거울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 탈없이
잘 따라와 주고 즐거워해준
꼬물이 우리 아들도 고맙고, 

이제 두 돌이 지나니
짐도 많이 줄어서

여행도 예전보다
어렵지 않은 것 같아,

더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튼튼육아 마무리-!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