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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튼튼정보

endorphink 2024. 7. 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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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문증이란? 

[Myodesopsia]

 
안구의 유리체 속에 떠다니는
운동성 부유물로 인해
눈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흔히 날파리증이라
불리기도 한다. 

신경교조직이나
농축된 유리체 또는 

동반된 유리체의 출혈
떠다니면서 발견이 되며, 

원인은 주로
눈의 유리체 변성과
망막 변화 때문이다. 
 
 
 
 
 

증상

 
눈앞에 먼지, 벌레,
거미줄 또는 실밥과 같은
물체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으로, 

하나 또는 여러 개의 물체가
나타날 수 있으며,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다. 

밝은 곳에서 더욱
눈에 띄는 경우가 많고, 

시선을 움직일 때마다
물체가 따라 움직인다. 
 
 
 
 
 

원인

 
비문증은 일반적으로는
무해한 증상으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급격하게 시력 저하, 번쩍임, 
시야의 어두워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망막 박리와 같은
다른 안과 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안과 전문의를 만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비문증의 원인을 
5가지로 분류해 보자면, 
 
 
 

 1. 눈의 노화 

눈의 유리체 변성이란, 

눈 안의 젤리 같은 물질인
유리체가 수축하거나
변형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유리체가 수축하면서
작은 섬유질이 떨어지고 

이런 섬유질이
망막으로 들어오는 
빛을 방해하는
덩어리를 발생시키면서 

작은 그림자 같은 것이 생겨서 
시야에 비치게 되면서
생기게 된다. 

일반적으로
눈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큰 건강 문제는 아니며, 

대부분의 경우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다. 
 
 
 

 2. 당뇨병 or 고혈압 

눈의 망막 변화의 경우, 

눈의 망막 부분이
손상되거나 

병적인 변화로 인해 
지렁이 잔상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이는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기저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 
 
 
 

 3. 망막 박리, 안구염증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
불규칙한 생활 습관,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눈에 피로가 쌓여
망막 열공 및
망막 박리가 있는 경우, 

유리체의 출혈 또는
기타 질환으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4. 고도 근시 

 고도 근시가 있는 경우라면
젊은 나이라도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만약 증상이 느껴진다면
검진을 빠르게 받아봐야 한다. 
 
 
 

 5. 외상 

눈에 가해지는
충격이나 상처

유리체 손상을 일으켜
비문증을 유발할 수 있다.
 
 
 

 
 

치료

 
부유물들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뇌가 이들을
무시하도록 학습하면 

일반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대개 비문증은 무해하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다만 심각한
비문증 환자를 위한 
몇 가지 치료 방법이 존재한다. 
 
 
 

 1. 레이저 치료 

YAG 레이저를 쏘아
유리체 혼탁을 초래하는
비문들을 분쇄하는 방법이다. 

현재 국내에선
치료 장비가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극소수의 안과를
제외하고는 하지 않고, 
대부분 미국과 독일에서만
시행하는 방법이다.

백내장 등의 부작용 우려로
잘 시행하지 않으며, 

유리체절제술 또한
심각한 부작용 우려로 
일부 상황에서만 시행한다. 

 
 
 
 2. 유리체 절제술 

유리체 절제술은
원래 망막박리 등 
질병치료를 위한 수술이다. 

부분 절제술
유리체 내의 비문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고, 

전체 절제술
본래의 유리체를
모두 없애고 
대신에 유리체와
비슷한 성분의 액체를
채워 넣어
안구 형태가 무너지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유리체를 제거한다는 특성상 
유리체 속의 비문까지
함께 제거되기 때문에, 

비문증 치료의 방법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YAG 레이저와는 다르게
비문이 눈에 띄게 줄어들거나
전절제술의 경우 

비문 자체를 완전히
없애는 것도 가능하지만 

수술 후 부작용으로
백내장이나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은 비문증이
심한 경우에만
선별적으로 시행된다. 
 
 
 

 3. 자연치유 

비문증은 대부분의 경우
자연스럽게 치유될 수 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유리체 속에 떠다니는 입자가
자연스럽게 제거되거나 

눈에 적응하여
비문증이 눈에 덜 띄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연치유를
돕기 위해서는, 
눈 운동(눈을 위, 아래, 
좌, 우로 움직이며 비문증을
따라가는 운동)을 하면 

눈의 유리체가 움직이며
입자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꾸준한 휴식과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리/예방

 
비문증은
망막박리나 황반변성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만일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곧장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는 
눈의 노화에 의한 것이라 
평소 눈에 무리를 줄 만한 
물리적인 외상을 피하고,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쌓아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 전자기기를
너무 오랫동안 주시하지 말고 
중간중간 눈을 쉬어주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은

뇌의 기능을 최적화시키고 
비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비문증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플라시보 효과를 보기 위해
안약을  처방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신경이 덜 쓰이게 
해 줄 수는 있다. 

또한, 스트레스 같은
추가 외적 요인으로 인해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정신 건강을 위해 
안과 전문의와 상담
받아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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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에 좋은 음식

 
비문증 자체를
치료하는 음식은 없지만 

눈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함으로써 
눈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크게 4가지로 분류해 보자면, 
 
 
 

 오메가-3 

아보카도, 연어, 견과류 등
 
 
 

루테인과 지아잔틴

시금치, 케일, 당근,
달걀노른자 등이 
이러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아연 

소고기, 돼지고기, 칠면조,
호두, 콩 등 
 
 
 

 비타민 A, B6, C, E 

레몬, 오렌지, 견과류,
잎채소, 씨앗, 콩 등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들로,
이 비타민들은 
눈의 세포와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항산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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