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할인, 예약, 주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B1
 
영업시간
10:00~20:00
 
주의사항
영업 종료 1시간 전
입장 및 매표 마감
 
 
 
요즘 물고기에 관심이 많은
29개월 아들과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방문하게 되었다. 
 
아쿠아리움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아쿠아리움 입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 쿠팡에서 가능하고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여서, 
 
나는 네이버에서
6월 특가 할인된 금액으로 
성인 2인권을
53,000원에 구매했다. 
 
지금 다시 보니
금액은 거의 비슷하지만 
 
쿠팡이 좀 더 저렴한 것 같아서 
편한 곳에서 결제하면 될 것 같다. 

 
 
모바일에서 티켓 구매 후
아쿠아리움 입구에서
QR코드 찍고
바로 입장하면 되는데,
 
아쿠아리움을 입장할 때
바코드가 있는 주차 할인권을
꼭 받아야 한다. 
 
이 주차권이 있어야
주차 요금을
4시간에 4800원으로
할인 가능하다. 
 
유모차 끌고 입장 가능하며,
 
참고로 유모차를
주차 할 수 있는 곳은 
펭귄 존 옆 출구 옆에
위치해 있다. 
 
 

 
 
입장하자마자
물고기 보느라 정신없는 호두. 
 
우~~와를 외치며
눈이 반짝이던 모습이
자꾸 생각난다. 
 
작년에 돌 전에도
한 번 데리고 왔었는데, 
 
그땐 너무 어려서
눈으로 보여주기만 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엔 짧게나마
신랑이 설명해 주는 걸 듣고
즐거워하는 아들 모습을 보니 
 
역시 데리고 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커다란 악어도 보고
포토 존에서 물고기랑 사진도 찍고
오션터널도 지나면서
 
집에서 가져온 그물 장난감으로
물고기 잡는 연기도 하며 
꼬기를 외치며
즐겁게 뛰어다녔다. ㅎㅎ 
 
수중 터널은 내가 물 속 깊은 곳에
들어온 것처럼 너무 기분이 좋다. 
 

 
수중터널을 지나면
수달도 있었는데 
 
호두는 수달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패스! 
(수달 생태설명회 -
평일, 주말 10:30 / 14:30)
#수달
 
시간을 잘 맞춰서 입장하면
물범 먹이주기도 볼 수 있다.
(주말 15:30)
 
우리는 가만히 앉아있지 않는
호두 때문에 
볼 생각도 못하고 또 패스!! 
#물범먹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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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먹이주기 체험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이 체험은 지켜보는 나도
너무 재미있었다. 
 
먹이가 든 젖병을
2천 원에 구매 후
 
젖병 주황색 뚜껑 부분까지
물속에 넣어야
잉어가 먹을 수 있다는 데
 
잉어의 무는 힘이 굉장히 세서 
젖병을 꽉 잡고 있어야 한다..!!  
 
호두는 잉어 힘이 너무 세서 
약간 놀란 듯 긴장해 보였다. 
#잉어먹이주기체험
 
 
 

 
 
 
갑자기 달려가길래
어딜 가나 했더니
 
젤리 가게 발견해서
젤리 곰도 사 먹고, 신이 난 호두. 
 
어두운 형광 통로를 지나
대형 수조가 있는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우와... 
벨루가는 또 봐도 
정말 신기하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볼 때마다 CG 같다는 생각이..! 
#벨루가
 
 
 

 
 
 

아들도 신기한 지 
벨루가를 따라가 보기도 하고, 
 
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벨루가가 잠깐 보이고 
사라졌었는데 
 
오늘은 벨루가도 기분이 좋은지 
수족관 안을 계속 돌면서
열심히 헤엄쳤다. 
 
더 넓은 바다에서 수영하면
얼마나 더 좋아할런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래인 것 같다.
 
또 보러 올게~!!
 
 
 

 
 

  
수중 터널 속에서 
놀다 지쳐 유모차에서 잠든
호두와 신랑과 함께
거울 셀피도 찍고 
 
거대한 가오리들을 보는데,
자꾸 날 보고
웃는 표정을 짓는 것 같다. 
 
가오리가 엄청 웃상이었군 ㅎㅎ 
 

 
유모차 끌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동물병원 체험도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호두가 더 자라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 
 
첫 방문 때는 몰랐었는데, 
동물병원 옆에 
젤리피쉬 존도 있었다. 
 
귀여운 해파리들이 종류별로 
수조 안을 유영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출구 옆에는
마지막 펭귄 존이 있는데, 
 
아주 귀여운 펭귄들이
떼 지어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호두와
또래의 아이들은
 
펭귄보다 그 옆에 있는
이글루와 작은 미끄럼틀에
더 관심을 보인다 ㅎㅎㅎ

 

저렇게 귀여운 펭귄에
관심이 없다니...
 
그래도 아들이 좋다면
엄마도 좋구나~~ 
 
펭귄 생태설명회도
있었는데,  
 
평일, 주말 상관없이
12:00 / 16:30에 진행된다. 
 
출구로 나가면
기프트 샵이 위치해 있다. 
 
벨루가 인형이
너무 사고 싶었는데 
꾹 참았더니 자꾸 아른거린다. 
 
호두가 이것저것
다 갖고 싶어 해서 
말리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다음에 꼭 겟 해야겠다! 
 
아쿠아리움은
어른, 아이 상관없이 
 
모두 다 좋아하는
공간인 것 같다. 
 
물고기 종류 별로
더 자세히 여유 있게
관찰하고 싶다면 
평일관람을 추천하고 싶고, 
 
월드타워 전망대도
같이 볼 수 있는 
패키지권 구매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오늘의 튼튼육아 마무리-

공감 꾸-욱 부탁드립니다!

 

[육아] - 용인 다이노베이 할인, 주차, 체험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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