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스플래시베이
위치
인스파이어 리조트
포레스트 타워 3층에서 연결
운영시간
1부 14:00~17:30
2부 18:30~21:00
(둘 중에 한 타임 선택가능)
주의사항
체크인 당일에만 이용가능
수영모 필수아님
물놀이용품 반입불가
(유수풀 안에 튜브 있음)
카바나 & 선베드
유료 이용가능
입장 시 선착순으로
락커 무료 이용가능
110cm 미만
구명조끼 필수
(유료로 대여가능)
시설 정비 및 재단장을 위한
임시 휴장기간
2024.09.23~2024.12.06
드디어 스플래시베이 갈 시간..!!
우리 가족은,
포레스트타워 객실 + 스플래시베이
패키지로 예약했기 때문에,
수영장에서 추가결제는 하지 않았다.
1부와 2부 중에 고민하다가,
스플래시베이 야경 사진들이
너무 예뻐 보여서
2부로 방문하게 되었다.
저녁에 수영장에 가는 건 처음이라,
우리 가족은 무척 기대했다.ㅎㅎ
참고로, 스플래시베이 말고도
객실 안에 있는 태블릿으로
'웰니스 클럽 실내수영장''을
예약해서 이용 가능하다.
포레스트타워에서 3층으로 가면
스플래시베이로 바로 연결되어,
객실에서 편하게 수영복으로 탈의 후
리조트 가운 걸치고 출바알~!
스플래시베이 리셉션
아직 6시 10분인데
벌써 리셉션에 사람들이 많다. ㄷㄷ
입장하기 전 리셉션에서
암밴드와 타월을 받은 후,
엘리베이터 앞에서 줄을 서서
2부 입장시간을 기다렸다.
입장하고 나서 알았지만
선베드가 유료인데,
구명조끼 대여소 앞에
나란히 진열된 의자들은
무료로 이용가능해서
선베드를 구매하지 않고도
의자사용이 가능하다..!
우리 가족은 이른 시간에 준비해서
2부 오픈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더니
대여소 앞 의자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ㅎㅎ
(의도한 건 아니지만)
드디어 입장~~!
오 너무 예쁘다 ㅎㅎ
가운데 위치한
스플래시 바를 중심으로
레이지 리버(유수풀)가
수영장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길게 둘러져 있고,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물놀이 기구들이 위치해 있다.
호두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구명조끼가 필수착용이라
유료로 대여했다.
(구명조끼 1개당 8,000원)
워터 플레이그라운드는
키 137cm 미만의 24개월 이상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전용 풀장인데,
호두도 여기서 노는 걸
너무 좋아했다.
키즈 존
각종 미니 미끄럼틀이 있었는데,
운행을 안 하는 것도 있어서
놀거리가 많지 않은 것 같아
조금 아쉬웠다.
맨 왼쪽의 커브 미끄럼틀은
유속이 생각보다 빨라서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다. ㄷㄷ
그 밖에 아쿠아레이서,
스플래시 트위스터라는
공중에 떠 있는 미끄럼틀
놀이기구도 있었는데,
아직 운영하지 않고 있다.
실내 수영장인데도
천장이 유리 돔 형태로 되어있어
야외같은 느낌이 들고,
트로피컬한 인테리어까지 어우러져서
밤이 될수록 분위기가 더 멋있어진다..!
무대 앞 중앙에 위치한 풀장은,
높낮이가 위아래로 조절돼서
여기서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이
가능하게 설계가 되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은 허리를 넘어가는
깊은 풀장이었다. ㅎㅎ
스플래시 바
열심히 놀았더니 배가 꼬르륵~
스플래시 바엔 뭐가 있을까 살펴보니,
역시 물놀이 후엔 라면이 진리다. ㅎㅎ
라면... 5천 원...! 비싸긴하지만
그래도 먹을 수밖에 ㄷㄷ
우리 가족은 소떡소떡과 프링글스,
짜파게티, 신라면을 픽했다.
맥주도 한 잔 하고 싶었지만,
저녁에 와인을 한 잔 하기로 해서
참아보기로 했다.
호두도 배가 고팠는지,
안 먹고 계속 놀겠다고 떼를 쓰더니
소떡소떡을 맛보고는
혼자 거의 하나를 다 먹었다. ㅎㅎ
생각보다 뭔가 놀거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레이지로버 돌다가, 키즈존 들렸다가,
또 먹다가, 몇 번 반복했더니
시간이 금방 8시가 되었다.ㅎㅎ
스플래시베이를 방문해 보니
가족단위로 아이와 함께 오기 좋은
수영장인 것 같다.
커플이 오면 놀거리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또 뷰가 여기저기 너무 예뻐서
그럼에도 한 번쯤은
방문하고 싶은 곳인 것 같다.
(개인적인 의견 ㅎㅎ)
12월까지 재단장을 위한
임시휴업을 한다고 하니,
12월에 재개장해서
모든 놀이기구가 운행하게되면
좀 더 액티비티한 워터파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라빈리커샵 인스파이어점
이번 추석 연휴에 인스파이어에서
여기저기 눈호강을 한 것 같아
연휴 시작부터 기분이 좋다~~
객실에 돌아가서 샤워 후
리조트 내에 위치한
'라빈리커샵' 이라는 와인샵에서
오늘의 하루를 마무리해 줄
내추럴 와인을 구입했다..!
(그냥 잠들면 아쉬워)
와인샵 인테리어도 너무 예뻐서
와인샵인 줄 몰랐다. ㅎㅎ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류 및 안주 구매가능)
#라빈리커샵 인스파이어점
와인구매 시 예쁜 와인잔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있는데,
와인잔을 사용한 후
다시 가져오기 귀찮아서 패스..!
오늘의 하루는
스페인 와인으로 마무리-!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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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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