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 베이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고매로 59
리빙파워센터 4층
운영 시간
10:30~19:00
(입장마감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의 사항
내부에 화장실 없으니
입장 전 화장실 이용 필수!
주차비 무료
오늘은 비도 많이 오고
날씨가 너무너무 습해서,
며칠 전부터
공룡을 보고 싶다던 호두에게
찰떡일 것 같아 픽해 놓은
다이노베이 시즌2에 다녀왔다.
기흥 리빙파워센터
리빙동 4층에 위치한
다이노 베이는
주말에 비까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몰려
주차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도 주차비가 없어서
부담은 없다.
리빙파워센터는 주차장이
리빙동/파워동
두 개의 건물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첫 방문하는 분들은
주차를 많이 헤맬 수 있다.
용인 다이노베이
주차 꿀팁은,
리빙동 지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다이노베이 입장하기에
더 편리하다.
다이노 베이 입장권
평일권 | 주말권 | 패밀리 할인 | ||
4인권 | 6인권 | |||
대인 (14세 이상) |
15,000 | 17,000 | 평일 14,000 주말 16,000 |
평일 13,000 주말 15,000 |
소인 (24개월~13세) |
18,000 | 21,000 | 평일 17,000 주말 20,000 |
평일 16,000 주말 19,000 |
주말 및 공휴일은 2시간 초과시 30분당 3,000원이 부과됩니다. (소인만 해당) | ||||
영아 (~24개월 미만) |
무료 (증빙서류 지참) |
다이노베이는
패밀리 할인이 있어서
다둥이 가족들에게
좋은 정보일 것 같다.
또한,
카카오톡 플친 이벤트
1,000원 할인(현장발권)과
재방문 할인 (3,000원)
된다고 하니
다들 참고하길 바란다.
다이노베이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권 결제하고
옆에 있는 공룡보며
벌써 호기심 가득한 우리 호두~
입장권과 함께 받은
워크북을 보면
다이노베이 가이드맵과
공룡에 관한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놀이,
그리고 재방문 할인권도 들어있다.
P1 다이노랩 존
다이노베이 입장 하자마자
커다란 티라노가
우릴 반겨준다 ~~~
우리 호두는 무섭지도 않은지
날카로운 이빨이 가득한
티라노의 입 안에
손을 넣어본다..!
무서워서 우는 아이들도
종종 보이는데
호두는 좋아해서
너무 다행이다 ㅎㅎㅎ
오늘 방문한
다이노 베이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퀄리티가 좋고 청결한 편이며,
아이들을 생각하고 만든 느낌이
물씬 나는 전시 공간인 것 같다.
공룡들도 딱딱한 재질이 아닌
폭신하고 좋은 재질감과
교육적 목적의
재미있는 체험형 전시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왜 좋아하는지
너무 공감이 간다.
P2 다이노 포레스트 존
다이노랩을 지나
터널을 통과하면,
다이노 포레스트존이 나온다.
아들...
분명 공룡 러버 아니고
자동차 러버였는데
신나서 여기저기 달려다니느라
얼굴 보기 힘드네... ㅎㅎㅎ
오늘 찍은 사진들은
우리 호두만
자동 블러처리가 되어있다.
P3 별빛의 숲 존
포토존처럼 꾸며진
별빛의 숲 존.
하지만 우리 호두는
공룡을 보겠다며
프리패스 ㅎㅎㅎㅎ
후다다다닥 지나가버렸다.
엄마 사진 좀 찍고 싶은데잉
P8 화석발굴 존
우와...
모래놀이는 또 못 참지
신발에 흙 묻지 않게
보호망 신고
화석발굴 존 안으로 들어가서
삽과 갈퀴로
모래를 걷어 내면,
공룡의 화석을 발굴할 수 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공간이다.
그런데 우리 호두는
친구들이 발굴한 화석을
다시 모래에
묻어주고 있다... ㅎㅎ
공룡 눈 뼈 안에
모래를 넣어주는 모습을 보고
신랑과 빵 터졌다.
그래~ 누군가는 다시
모래에 묻어줘야
친구들이 또 발굴하겠지이...!
P6 포레스트 캠핑카 존
공룡테마파크에
갑자기 왠 차야?
기획 의도를 읽어보니
유아기 아이들 발달을 위한
오감체험을 위해
나만의 캔버스가 되는
자동차 컨셉으로,
붓에 물감을 묻혀
하얀 자동차를 멋지게
칠해보는 체험형 전시다.
우리 꼬마도 다른 형, 누나들이
체험하는 걸 보더니
하겠다고 난리였다.
포레스트 캠핑카 체험은
매 30분마다 체험할 수 있어서
체험시작 5분전 부터는
줄을 서야 선착순
(체험정원 20명)으로
체험 가능하다.
부모와 분리되어 유리창 너머로
체험하는 걸 관람할 수 있는데
우리 호두는
아빠 엄마랑 떨어져서
체험하는 게 처음이라 그런지
초반에 자꾸
내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고
몇 번 두리번 거리더니
내가 보고있는 걸
확인하고는 안심했는지
신나게 물감놀이를 했다.
워킹다이노 이벤트
물감체험이 끝나고
움직이는 공룡들과
사진도 찍고
인사도 해볼 수 있는
워킹다이노 이벤트가 진행되어
공룡 두마리도 구경했다.
사진도 같이 찍고 싶었지만
호두는 이미 저~~멀리
다른 곳에 가 있다 ㅎㅎ
P5 다이노팜 존
이 밖에도 공룡 이 닦아주기,
우유 먹이기, 벌레 떼어주기 등
다양하지만
간단한 목장체험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볼풀장도 있어서
체험하는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다음에 평일에 재방문해서
더 천천히 오래 놀아줘야겠다.
아쿠아가든 카페
리빙파워센터 지하 1층
끝나고 조금 아쉬워서
리빙파워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쿠아가든 카페도
방문해 보았다.
음료를 주문하면서
먹이세트 5종(4,000원)도
구매 가능하다.
아들이 먹고싶다는
아이스크림과
나와 신랑이 먹을
딸기 슬러쉬를 주문했는데
딸기 슬러쉬를 보더니
자기도 먹겠다고 난리...ㅎㅎㅎ
쭈욱 빨아서 마셔보더니,
맛있나 보다...!
찌-인 한 색소의 맛을
알게 되었군.
아이에게 좋은 걸 먹이려면
나부터 더 건강하고 좋은 걸
찾아먹어야 되겠다.
슬러쉬 산 걸 반성하며
오늘 하루도 튼튼육아 마무리...!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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