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리보 해피월드 방문후기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 젤리섬으로의 초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444-1,
하리보 해피월드

이용시간
10:00~19:00
(입장마감 18:00)

주의사항
외부음식 반입금지
(입장 시 받는 하리보젤리 포함)
전시관 내 화장실 없음

전시문의 (070-8850-8850)





이번 추석여행에
시댁식구들과 함께
제주도에 오게 되었는데,

호두와 둘이 오붓하게
데이트할 시간이 생겨서
가볼 곳을 물색하던 중

올해 7월에 오픈한
‘하리보 해피월드’가
너무 예뻐 보여서

네이버로 예약한 뒤,
방문하게 되었다.

 

제주 하리보해피월드

 

주말, 연휴까지 겹쳐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았다..!

 

 

입장요금은,

성인 : 18,000원
청소년 : 15,000원
어린이 : 13,000원

도민할인 : 30% 할인
(신분증 소지 시)

* 특별요금 : 10,000원
대상 - 경로 (1960년 이전 출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본인
(증빙자료 제출필수)

 

* 유아는 무료 입장

(2021년 이후 출생)

 

 

 

입장할 때, 하리보 젤리 받으면서
기분 좋게 입장~!

 

1.0 하리보 러버스 룸

 

입장하자마자
여기저기 너무 귀엽다…!

하리보 감성 제대로다 ㅎㅎ
호두보다 내가 더 즐거운 것 같다.

 

하리보 러버스 룸은 

다양한 하리보 굿즈와

젤리섬의 스케치가 가득한

하리보 팬의 방 컨셉으로,

 

아기자기한 하리보의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공간이다.

 

또한, 하리보 앱 설치 후
숨어있는 하리보 젤리 찾기

미션도 있었는데,

 

App 카메라로 AR마커를 비춰서 

다양한 골드베렌의 모습을

찾아보는 미션이다.

 

나도 해보고 싶었지만,
오늘 혼자 호두를 봐야 해서
미션은 포기해야 했다. ㄷㄷ

아쉬워 아쉬워…

 

 

1.0 하리보 러버스 룸

 

 

 

다양한 하리보의 굿즈들.

 

피규어부터 게임기,

패키지 디자인들까지 

하나하나 너무 예쁘다. ㅎㅎ

 

전 세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하리보는,

 

1920년 독일의 한 주택

뒷마당에서 시작되어

 

2020년에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한다.

 

와우~~

100년이 넘은 젤리라니... ㅎㅎ

인기가 대단하다 정말..!

 

 

 

 

2.1 자이언트 컬러풀 로드

 

 

 

자이언트 컬러풀 로드는

젤리섬으로 들어가는

신비로운 선착장으로,

 

거대한 젤리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호두도 예쁘게 한 컷!

 

 

 

2.2 야생젤리보호구역

 

 

 

제주도의 자연을 닮은

신비로운 숲에서 펼쳐지는

젤리의 유쾌한 하루를

영상으로 담은 공간으로,

 

영상 속에서 하리보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모닥불에 마시멜로도 구워먹고,

젤라틴 폭포 앞 계곡에서 수영도 하는

귀여운 하리보 젤리들. ㅎㅎ

(젤리도감도 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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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하리보 비치타운

 

 

 

어두운 야생젤리보호구역을 지나자

돔 형태의 밝은 공간에

하리보 비치타운이 펼쳐졌다...!

 

반짝반짝 빛나는 모래사장에 

하리보의 다양한 맛과 향, 모양,

질감, 역사 등을 알 수 있는

미디어 게임을 체험하며

 

젤리섬의 아홉 가지 보물을

찾아볼 수 있다. ㅎㅎ

 

호두는 모래사장을 보자마자

모래놀이를 하겠다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해서

말리느라 난감했다. ㄷㄷ

 

 

 

 

 

 

하리보 비치타운에 있는

트램폴린 존인데,

 

점프하면 앞의 스크린에서 

하리보 젤리들이 팡팡 터지며 

 

하리보의 싱그러운 과즙과

말랑말랑한 젤리의 느낌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존이다.

 

공간이 크지 않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ㅎㅎ

 

주어진 1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두 번이나 줄을 서서

트램폴린을 신나게 타다가,

 

눈을 바닥에 찧어서 

조금 다치게 되었다...!

 

어린 유아들은 점프를

크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같이 점프해야

스크린에서 인식하고

젤리가 팡팡 터지기 때문에

 

유아가 다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즐겁게 해 주려다가

잠깐 방심한 사이에 다친 호두... 

엄마가 미안해 으앙 

 

 

 

4.0 젤리 해저터널, 5.1 해피니스 프로덕션

 

 

 

하리보의 바다 생물 관련

패키지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한

젤리 해저터널도 있는데,

 

아쿠아리움 해저터널을

지나가는 것 같았다. ㅎㅎ

하리보와 함께 수영하는 기분~

 

해저터널을 지나면,

제작부터 포장까지의 과정을

미디어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해피니스 프로덕션을 만날 수 있다.

 

간단한 게임을 통해 어른, 아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즐겁게 전시를 관람한 것 같다.

 

 

 

2F 하리보 스토어

 

 

 

전시가 끝나고 2층에 올라가면

우측에 하리보 스토어를

만날 수 있었다.

 

다양한 맛과 모양의 하리보 젤리들과

굿즈들이 있어서 눈이 즐거웠다. ㅎㅎ

 

나도 모르게 내 손안에 젤리를

몇 봉지나 들고 있었던지...!

호두는 포도맛 젤리를 골랐다.

 

 

 

2F 하리보 가든

 

 

 

2층 하리보스토어 반대편에는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호두와 함께 먹을

복숭아케이크를 구매했다.

 

복숭아 케이크가 맛있는지

몇 점 집어먹더니

 

좀 전에 스토어에서 구매한

포도맛 젤리도

한 입 쏘옥 먹어보는 호두. ㅎㅎ

 

 

 

전시 초반에 호두가 잠이 덜 깨서

고생 좀 했지만 무사히 데이트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전시 공간은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볼 것이 많고

여기저기 포토존과

간단한 게임들이 많아서

 

아이들 데리고 오기 좋은 것 같고,

데이트하는 커플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ㅎㅎ

 

 

' 하리보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어른들도요.' - 하리보 슬로건 -

 

 

 

오늘의 튼튼 육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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