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가족은 캠핑 분위기를 참 좋아하는데요. 사실 아이와 함께 장비 챙겨서 떠나기엔 조금 부담스러울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마다 저희 부부가 즐겨 찾는 곳이 바로 '몸만 가면 되는' 글램핑 식당입니다.
이번에는 용인에 위치한 포레스트가든에 다녀왔습니다. 도심 속에서 캠핑 감성 듬뿍 느끼며 맛있는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육아맘·대디분들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1. 위치 & 기본정보
- 위치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170번길 5 포레스트 가든
- 포인트 : 개별 텐트 시스템이라 프라이빗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 운영 시간 : 예약제로 운영되니 사전 확인 필수! (주말은 3시간씩 3타임으로 구성되어있어요)
- 특이사항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체 이용 가능,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 마당.
2. 포레스트가든의 매력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준비가 전혀 필요 없다'는 점이에요. 캠핑을 가려면 장 보는 것부터 텐트 설치, 설거지까지 할 일이 태산인데, 여기서는 관리동(매점)에서 고기와 채소만 고르면 끝입니다.
정말 캠핑장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식당의 편리함을 더한 느낌이랄까요? 특히 텐트 내부가 아주 깔끔하고 에어컨/난방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부모님도 좋아하시네요.
3. 공간 분위기 & 뷰


입구에 들어서면 화이트 톤의 텐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사진 찍기에도 참 예쁩니다. 낮에는 푸른 잔디 마당이 매력적이고, 밤이 되면 전구 조명이 켜지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로 바뀌더라고요.
저희 호두도 마당이 넓어서 그런지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텐트 안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게 부모 입장에서는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또한, 텐트 끝에 보이는 컨테이너 건물 안에는 아이들의 실내 놀이시설도 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공간이었습니다. 할아버지가 호두와 실내 놀이시설에 계시는 동안 편안하게 고기를 구울 수 있었어요.
4. 메뉴 포인트 : 캠핑의 꽃은 역시 바베큐!
이곳은 고기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었어요. 저희는 삼겹살과 목살을 골라봤는데, 두툼한 고기가 숯불에 구우니 겉바속촉 제대로더라고요.


- 셀프바 : 쌈채소와 밑반찬은 무제한이라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습니다. (남기시면 안되요. 드실 만큼만!)
- 디저트 꿀팁 : 매점에서 파는 마시멜로를 꼭 구매하세요! 식사 후 중앙 공용 화로에서 구워 먹는 마시멜로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안타깝게도... 오늘은 주인분이 주문하신 마시멜로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마시멜로를 못 구웠네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에 텐트에서 끓여 먹는 라면 한 그릇… 다들 아시죠? 그게 바로 행복이죠!
5. 예약 & 이용 팁
- 예약 : 주말은 금방 마감되니 미리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시간 :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보통 3시간), 식사하고 불멍까지 즐기기에 충분히 여유롭습니다.
- 반려견 동반 : 강아지와 함께 온 가족들도 많아서 분위기가 참 따뜻했어요.
용인 근처에서 가족들과 특별한 외식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캠핑의 낭만은 챙기고 번거로움은 덜어낼 수 있는 완벽한 공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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